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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지킬 박사와 하이드
출판사
푸른숲 주니어
지은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원작), 각색본
줄거리 요약
런던에서 존경받는 의사 지킬 박사는 늘 바르게 살아왔지만, 마음속에는 숨겨진 욕망과 충동이 있었다. 그는 인간의 선과 악을 분리할 수 있다고 믿고 약을 만들었고, 그 약을 마시자 괴물 같은 또 다른 존재 하이드로 변했다.
하이드는 잔인하고 이기적인 인물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저지르며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었다. 처음에는 지킬이 스스로 조절하며 변신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약을 마시지 않아도 하이드로 변하게 되었다.
결국 지킬은 자신이 하이드와 같은 인물임을 고백하게 되고, 악한 본성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면서 파멸을 맞이한다.
인상 깊은 점
지킬 박사가 선과 악을 나누려 한 실험은 처음에는 과학적인 도전처럼 보였지만, 결국 인간이 가진 본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누구나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이 무섭게 다가왔다.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며 인간에게는 누구나 보이지 않는 두 얼굴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선한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작은 악이 점점 커져서 결국 자신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래서 나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쁜 마음이 생길 때 그것을 이겨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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